한인회장 인사말

 

한인회 회장 심진택

존경하는 BC 주 한인동포 여러분들 모두 2022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모두 성공하시고 가족분들 모두와 함께 건강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2020년과 2021년의 어려운 팬데믹 사태를 굳건하게 이겨내신 동포 여러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면서 이럴 때일수록 한국 민족의 저력과 잠재력이 보다 확실하게 발현되는 것을 저의 눈으로 그리고 생활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에 출범한 저희 44대 한인회는 이러한 시기에 보다 더 이 곳의 한인 분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한인사회와 구성원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드리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한인회가 과거 회원간 분규에 휩싸여 교민 분들께서 보시기에 민망한 사태에 이르기도 하였으나 이전 회장단인 43대 한인회의 정택운 회장님과 임원님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한인회의 기능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어 44대 회장단과 이사진은 이를 바탕으로 이제 힘을 합쳐 그간 방치되었던 여러 내부 문제들을 해결하고 한인회의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회복시키는데 매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간 실제 한인사회와는 동떨어져 진행되었던 여러 행사들을 한인 교민들께서 특히 2세 3세 자녀들까지 포함하여 함께 참여하는 활력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며 이곳의 한인 동포들께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문인 사업, 교육, 건강, 문화 부문에 보다 초점을 맞추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광복절을 기념하여 교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광복절 그림대회를 개최하였고 수상자들에게 평화의 소녀상 모형을 전달하여 주었으며 한인회관 내에서 그간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전면적으로 개보수하여 한인청년들의 창업지원센터를 출범시켰으며 이곳에서 창업을 한 한인청년사업가들이 자금 펀딩도 활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캐나다와 한국의 밴처캐피털과 엔젤투자자들의 네트웍 또한 구축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현재의 한인회관이 한인동포들께서 원하시는 여러 용도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개보수도 꾸준히 진행하고자 하며 또한 이곳에서 이민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시고 계신 한인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캐나다 내에서 여러 방면에서 밴쿠버의 비중이 커가고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한국의 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이 급속히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BC주와 광역 밴쿠버 지역의 한인사회가 이에 맞추어 활발하게 그리고 내실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저희 44대 한인회는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44대 한인회 회장 심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