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한인회 송년의 밤 성료

BC 한인회(회장 심진택)은 2일 오후 6시 써리골프클럽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석광익 한인신협전무 김성수 BC 한인실업인협회장, 손광수 캠비로타리 회장, 정택운 전 한인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병원 총영사는 “코로나가 끝나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다시 변종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기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한인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축사했다.

심진택 회장은 “한류 열풍이 이는 요즘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게임 등 다양하게 순서로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마마키쉬의 K-POP댄스 배우기, 가위바위보 게임, 넌센스 게임 등을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전달했는데 한인신협이 후원한 항공권은 손상호 씨가, 대한항공 밴쿠버지점이 후원한 항공권은 한 교민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