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이 3월 1일 오전 11시 한인회관(밴쿠버)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행사는 주밴쿠버총영사관, 밴쿠버한인노인회, 밴쿠버 한인회, 민주평통밴쿠버협의회 공동 주최, 한인단체들 후원으로 한인단체장 및 한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금란 노인회 회장이 독립선언문을 엄숙한 분위기에서 낭독했고 정병원 총영사는 문재인 대통령 삼일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정기봉 민주평통회장은 김덕룡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어 삼일절 노래 합창과 만세 삼창으로 다 함께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 축하공연으로는 광역 밴쿠버한국어학교 뮤지컬팀의 독립군의 후손, 우리들의 꿈, 우리는 할 수 있어요, 자랑스러운 한국인 공연 극단 하누리의 황어장터 연극 공연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