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숏게임’ 강좌로 2020년 첫 공식 행사 진행

“한인사회에 다가가는 한인회, 골프 강좌 감사합니다”

밴쿠버 한인회가 신년을 맞아 한인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행사로 지난 2월 1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1시까지 Swaneset Bay Resort and Country Club(핏메도우)에서 골프 숏게임 무료 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병원 총영사 및 한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정택운 회장은 “한인회의 이사진과 집행부가 소소하지만 동포여러분들과 가까이 하고자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수지 (PGA of Canada Professional, 현 와니셋 소속프로), 오동훈(PGA of Canada), 최종혁(KPGA 세미프로, 호서대 골프학과 전공) 3명의 강사들이 조를 나누어 그린 주변 어프로치로 거리감 맞추는 연습법, 그린주변 어프로치, 56도, 52도 피칭아이언, 9번아이언, 8번 아이언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 날 참석한 한인들은 밴쿠버한인회를 지지하는 뜻으로 한인회원으로 가입하고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