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문화축제가 8월 3일(토)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한인문화축제는 3만명이 참가하는 밴쿠버 최대 축제로 올해에도 3만5천여명(대회진행 본부측 추산)의 한인과 케네디언들이 함께했다.
이 날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정택운 한인회장,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자그밋 싱 NDP(신민당)총재, 폴 맥도날드 버나비 시의원, 앤 캉 BC주의원, 넬리 신 보수당 후보, 제이 신 보수당 후보 등 한인단체장과 정치인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밴쿠버한인회 부스를 열고 한인회 회원 등록을 권하고 홍보했다.